진에어, 추석연휴 일본·필리핀 22편 추가 투입

2011-09-10     황정은 기자
[매일일보] 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추석연휴 좌석난 해소를 위해 일본고 필리핀 3개 노선에 전세기를 추가로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추석연휴 기간 진에어가 운용하는 국제선 전세기는 총 22편으로 인천~오사카 노선에 17일, 20일, 23일, 26일 총 8편의 부정기편을 운항하고, 인천~기타큐슈 노선에 18일, 21일, 24일, 27일 총 8편의 전세기를 띄운다. 인천~클락 노선은 18일, 21일, 24일 총 6편의 전세기를 투입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인천~오사카, 인천~기타큐슈 노선을 운항해 추석 연휴 일본 노선 수요에 대해 고객 편의를 높일 방침"이라며 "인천~클락 노선 부정기편 운영은 하반기 취항 예정인 인천~클락 정기 노선에 대한 시범 운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