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돌아온 배우 주원

2018-05-16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기자]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는 스타데이트 Exclusive date 코너에서,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배우 주원을 만났다.

입대 하게 된 주원, 제대 후 다시 예능 도전하고 싶다! 

기대되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주원, 하지만, 드라마 사전 촬영을 마치고 5월 16일 군 입대를 하게 됐다. 그에 대해 주원은, "입대 전 스케줄이 너무 바쁘다“며, ”입대 전의 심정은 하루에도 수십 번 바뀌는 것 같아요. "라는 솔직한 소감을 들려줬다. 그리고, “제대 후엔 내 모습을 편하고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예능도 출연해보고 싶어요. ”라며, 제대 후도 기대해달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오연서, 촬영하면서 제일 빨리 친해진 여배우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엽기적인 공주 역을 맡은 오연서와 로맨틱 케미스트리를 선사하게 된 주원.오연서와의 호흡이 어땠는지 묻자, 그는 "연서는 제가 지금까지 촬영하면서 제일 빨리 친해진 여배우예요. 연서의 친구들과 제 친구들이 겹치기 때문에 전부터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들어왔거든요. "라며, "처음 만났을 때도 왠지 알고 지냈던 느낌이 들어서 작품 이야기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오연서와 즐거웠던 연기 호흡에 대해 들려줬다.

강동원 선배와 형제 연기 해보고 싶어 

<제빵왕 김탁구>, <각시탈>, <굿닥터>, <용팔이> 등 그간 여러 작품에서 훌륭한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주원! 앞으로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배우 강동원을 꼽았다. "예전부터 강동원 선배와 닮았다는 말을 들어왔었고, 강동원 선배님도 그걸 알고 계세요. 그래서 형제 연기를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라는 대답으로 두 배우의 만남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매력적인 배우 <주원>과의 특별한 데이트는, 5월 17일 수요일 오후 3시 5분에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