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게임 '크로스파이어', 中서 동시접속 200만 돌파

2010-09-10     황정은 기자

[매일일보]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1인칭슈팅게임(FPS) ‘크로스파이어’가 최근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현지 온라인 FPS게임 사상 최초의 기록으로 이에 대해 네오위즈게임즈는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의 결과라고 분석했다.여기에 현지 퍼블리셔이자 중국 최대 게임업체인 텐센트의 서비스 노하우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한몫을 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와 관련 김정훈 네오위즈게임즈 퍼블리싱사업본부장은 “이번 중국 온라인게임시장에서의 성과는 3사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비스 안정성 확보해 온 결과”라며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현지화 작업과 신흥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