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삼성, 한화, STX, 두산 등 대형 건설사 하반기 채용 ‘활발’
[매일일보] 하반기 공채시즌이 돌아오면서 침체를 보이던 건설업계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건설취업 콘잡(대표 양승용)에 따르면 현대건설그룹, 삼성물산 건설부문, 한화건설, STX건설, 두산건설 등이 신입과 경력 공채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도 신입 및 해외사업 전문인력을 공채하고 있다.
현대건설그룹은 2011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서 기술분야(토목/건축/기계/원자력/화공/전기,전자/조경/지질/안전/IT/토질,지반/토목구조/해양,항만/건축구조/CM)와 경영지원분야(인문/사회/자연/어문/법정/상경/정경/교육)을 채용하고 있다.
정규 4년제 대학 혹은 대학원 졸업예정자(2011년 2월)로 전학년 평점 ‘B’학점 이상의 관련학과 전공, 그룹에서 정한 영어성적 우수자(토익/토플)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9월 15일까지 현대건설그룹 채용 홈페이지(//hdec.incruit.com)에서 할 수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10년도 제1차 토목분야 경력사원 채용에서 설계ENG, 견적, 해외 기술영업, 공무/시공, 품질/안전, 영업분야를 모집한다. 해당분야별 최소 4년 이상 경력 보유자(석사의 경우 2년 이상)면 지원이 가능하며, 관련분야 해외 프로젝트 경험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9월 28일까지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콘잡 메인화면 참조)에서 하면된다.
한화건설은 2010년도 하반기 신입 정기공채를 통해 토목, 건축, 플랜트, 경영관리/영업, 안전관리, 기술연구소 신입 직원을 뽑는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전공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전자, 화공, 안전, 상경, 인문, 어문, 법행 도시/부동산 등 관련학과 전공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학력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접수는 9월 28일까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www.netcruit.co.kr)에서 할 수 있다.
STX건설의 대졸신입사원 모집분야는 토목 , 건축 및 플랜트사업 부문(국내/해외)을 채용하고 있으며, 4년제 정규대학 기 졸업자 및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로 그룹에서 정한 어학성적 기준에 부합하는 관련학과 전공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MBA, CPA, 변호사, 이공계 석/박사, 장교전역자, 해외유학생과 제2외국어(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 가능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9월 18일까지 STX그룹 채용 홈페이지(www.yourstx.co.kr)에서 할 수 있다.
두산건설의 2010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채 모집분야는 생산, 법무, 재무/회계 분야이며, 4년제 대졸 이상(석/박사 포함) 토목, 상경/법정/어문/인문 전공자로 그룹에서 정한 어학기준에 부합하는 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9월 13일까지 두산그룹 채용 홈페이지(//career.doosan.com)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동아건설산업은 토목분야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직무는 공무이며, 4년제 정규대학 관련학과 전공자로 도로공사 공무 3년 이상인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토목기사 자격증 소지는 필수이며, 안전기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9월 20일까지 프라임그룹 채용 홈페이지(www.primenet.co.kr)에서 하면 된다.
이 밖에 현대중공업그룹, 효성그룹, 포스코그룹, GS칼텍스, S-OIL 등 많은 건설관련 대기업 계열사들의 채용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취업 콘잡(www.conjo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