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서울사회복지대회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2010-09-10 황정은 기자
[매일일보] CJ GLS(대표이사 김홍창)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0 서울사회복지대회’ 표창 수여식에서 자사의 수원저온물류센터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식품 나눔 활동인 ‘푸드뱅크’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울시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힘써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종사자들에게 각각 복지상·서울특별시장상·협의회장상 등이 제공됐으며 CJ GLS는 후원자 부문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푸드뱅크는 CJ에서 식품제조업체나 개인에게 식품을 기탁받아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활동으로 지난 1999년부터 저소득층의 기본적인 건강 유지 및 식품 자원 낭비 방지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CJ GLS는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을 냉장·냉동 창고 및 차량을 이용해 보관·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해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 왔다.한편 ‘서울사회복지대회’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직무대행 정명규)에서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시민 참여와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