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서 골프박람회 진행

2010-09-13     황정은 기자
[매일일보] 롯데백화점이 오는 14일까지 본점 9층 행사장에서 국내 최초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박람회를 진행한다.이번 박람회의 최고가 상품은 세계 최초의 아트 클럽 풀세트인 ‘마루망 우루시 풀세트로 1억800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밖에 ‘핑(Ping)’의 G-10 페어웨이 우드가 14만원에 판매되며, ‘네버컴프로마이즈’의 퍼터는 6만원으로 마련되는 등 특별 기획가 상품을 마련했다.이외에도 ‘혼마(Honma)’의 2스타 611, 811 베레스 드라이버가 39만원에, ‘젝시오’ 레보(REVO) 드라이버가 56만원에, ‘테일러메이드’ 뉴 버너 플러스 풀세트가 155만원 등에 선보이게 된다.

이와 관련 김상호 롯데백화점 골프CMD(선임상품기획자)는 “이번 롯데백화점 본점 골프 박람회가 국내 최대 규모인 만큼 골프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상품·이벤트·사은품 등을 푸짐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추석연휴 직전에 이루어져 골퍼들을 위한 추석선물을 마련하는 기회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