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LA지사, LA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초청행사 개최
2018-05-18 김천규 기자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 LA지사(지사장 김태식)는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과 공동으로 17일 오후(현지시간) LA한국문화원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 한국문화관광 및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한국 주요관광지 및 평창동계올림픽 소개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여행상품 기획·개발과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방한상품 판촉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특히, 미국내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공식 판매사인 코스포츠(CoSport)를 초청, 입장권을 포함한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관람상품 개발 현황 및 판매방법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관련 정보 제공과 평창올림픽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확대코자 했다.이날 설명회는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 포토존과 한국관광지 가상현실(VR) 체험존, 한국 전통 국악 공연과 비빔밥 프레젠테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김태식 관광공사 LA지사장은 “이번 현지 여행업자 대상 설명회를 통해 평창올림픽 연계 방한상품 개발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LA한국문화원 등 현지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