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의원, 새정부 일본 특사단으로 방일
2018-05-18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윤호중 국회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일본 특사단으로 일본을 방문중이라고 밝혔다.18일 윤 의원은 "17일 기시다 외무상에 이어 18일 아베총리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전했다.이어 윤 의원은 "새 정부의 대일정책과 양국 정상 간 조속한 만남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윤호중 의원은 "이번 특사단은 새정부의 대일외교는 국익을 가장 우선하면서도 '정당성'과 '국민적 절차'까지 중시해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나아갈 것"이라고 대일관계의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