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연 최고 20.22% 수익 추구 ELS 상품 출시

2011-09-13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삼성증권은 삼성전기, 하이닉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20.22%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를16일까지 100억 한도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만기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구조상품이다.

또,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내에 기초자산 중 40% 이상 하락한 종목이 없으면 역시 연 20.22%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40% 이상 하락한 종목이 있고, 수익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만기에 두 기초자산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이 상품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및 HTS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