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키움 제1호 스팩' 공모주 청약 실시

2011-09-13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키움증권은 오는 14~15일 '키움 제1호 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이하 키움 제1호 스팩)'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키움 제1호 스팩의 공모 물량은 1000만주다. 공모가는 2000원이다.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29일이다. 합병 대상 기업은 LED 응용(AMOLED) 등 유망 전기전자(IT) 산업 기업이다.

키움증권을 비롯해 나우IB캐피탈, ACPC, 솔본인베스트먼트, 동양인베스트먼트가 공동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승원 나우IB캐피탈 대표이사가 키움 제1호 스팩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이승원 대표이사는 장기신용은행, 테크노세미켐 등을 거쳐 밀양상호저축은행과 TSC멤시스의 대표이사를 지낸 기업인수 분야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