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한국 창립 20주년…무선청소기 등 신제품 출시

팽경인 사장·제랄딘 마쏭 매니저 등 신제품 시연

2018-05-22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테팔이 한국 창립 20주년을 맞아 무선청소기와 초고속 블렌더 등 신제품을 출시·소개했다.테팔은 22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앞 잔디 광장에서 기자 등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미디어 행사를 갖고, 팽경인 테팔 사장이 직접 신제품을 시연하는 등 적극적인 제품 홍보에 나섰다.이날  테팔은 한국 창립 20주년을 맞아 잔디 광장에 ‘똑똑! 테팔 아이디어 하우스’를 열고 신제품 ‘테팔 에어포스 360 무선청소기’와 ‘테팔 울트라 블렌더’를 공개했다.테팔 에어포스 360 무선청소기는 제품 개발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프랑스 본사의 제랄딘 마쏭 글로벌 제품 담당 매니저는 직접 제품을 시연하면서 제품의 개발 배경과 과정, 청소기에 적용된 테팔의 기술을 설명했다.제랄딘 마쏭 테팔 글로벌 제품 담당 매니저는 “테팔 에어포스 360 무선청소기는 바닥과 틈새, 천장 등 모든 공간을 사각지대 없이 강력한 흡입력으로 청소할 수 있는 제품인 동시에 청소 자체를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어 줄 제품”이라면서 “한국은 본사의 글로벌 무선청소기 사업부에서도 프랑스와 스페인에 이어 세 번째로 주목하고 있는 시장으로 이번 신제품은 한국인의 청소 습관을 분석해 만든 제품인 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팔 울트라 블렌더는 채소 소믈리에와 요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홍성란 요리연구가가 직접 시연했다. 테팔 울트라 블렌더를 활용해 스무디를 직접 만들며 제품의 분쇄력과 빠른 속도를 설명했다.홍성란 요리연구가는 “테팔 울트라 블렌더는 일반 믹서기보다 1.5배 가량 빠르고 칼날의 강력한 분쇄력으로 어떤 재료도 단시간에 고운 입자로 갈아준다”고 설명했다.팽경인 테팔 한국 사장은 “무엇보다도 국내에서 테팔이 20년의 역사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내 주신 소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테팔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능과 이용자의 편의성을 우선 고려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테팔 아이디어 하우스는 22~23일까지 양일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