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웨딩시즌 겨냥한 예단세트 출시

2010-09-13     황정은 기자

[매일일보] LG생활건강의 한방화장품 브랜드 ‘후’가 본격 웨딩시즌을 맞아 예단세트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후 천기단 5종’은 어머니와 시어머니에게 적합한 선물로 예비신부를 겨냥한 혼수품이다.해당 제품은 ‘후’의 최고급 프리미엄 화장품 라인인 ‘천기단 5종’을 각각 화각장에 담고 다시 한 번 보자기로 포장한 것으로 백화점 ‘후’ 매장에서 특별 주문제작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주문 후 약 1주일 내 집으로 배송되며 가격은 99만원선이다.이와 관련 LG생활건강 후 팀 문진희 브랜드 매니저는 “결혼 시즌 혼수로 고품격 예단세트를 선물하고자 하는 수요층이 늘어나는 것에 착안한 화장품 세트”라며 “최고급 한방화장품에 고급스런 예단포장을 가미해 품격을 높인 세트로 인기가 좋다”고 전했다.

한편 ‘후 천기단 라인’은 한국 패션계의 거장 강희숙 디자이너가 용기와 패키지 디자인 등에 직접 참여하는 등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청나라 자희 태후의 황후미용비방을 30여 가지 약재를 통해 재해석해 배합한 프리미엄 한방화장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