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퍼포밍 오피스’ 광화문 센터 개장
2018-05-22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퍼시스[016800]는 전시공간과 업무공간을 결합한 워킹 쇼룸 컨셉의 ‘퍼포밍 오피스’ 광화문 센터를 새롭게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디타워 15층에 위치하고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토요일에는 오전 9시~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에 방문할 경우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퍼시스 광화문 센터에서는 직군별 업무 행태와 특성을 연구 분석해 도출한 5가지 업무 유형에 따른 전시공간과 실제 직원이 근무하는 업무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퍼시스가 제안하는 오피스 솔루션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것이다. 체험 뒤에는 사무환경 전문 컨설턴트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구매도 할 수 있다.전시공간은 △외근과 회의 등 개인 좌석 이외 공간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고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많은 현장담당자나 영업전문가의 ‘현장형 오피스’ △업무 체계가 명확하고 매뉴얼화 돼 업무와 문서 작업이 비교적 많은 인사담당자나 총무관리자의 ‘지원형 오피스’ △동료들과의 업무적 교류보다 지식과 기술을 기반으로 독립적으로 일하는 전문연구원이나 IT개발자의 ‘독립형 오피스’ △3~4인 규모의 단위공간에서 연구하고 프로젝트 단위로 협업하는 제품디자이너나 엔지니어의 ‘통찰형 오피스’ △진취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집중과 협업의 조화를 이루며 일하는 마케터나 기획자의 ‘혁신형 오피스’로 구성된다.업무공간은 개인 업무 유형에 맞춰 사무 환경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개념을 도입했다. 자율 좌석 방식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레이아웃의 개인 사무공간을 비롯해 함께 이용하며 소통하는 회의실과 휴게와 접객, 자기계발 등 기능을 겸비한 라운지, 오피스 내 전화 통화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폰 부스, 출력과 제본뿐 아니라 드로잉이나 3D 렌더링 업무도 가능한 통합 OA룸 등 공간들이 마련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워킹 쇼룸으로 꾸며졌다.퍼시스 관계자는 “신개념 워킹 쇼룸 컨셉의 퍼포밍 오피스로 설계한 광화문 센터는 사무 환경 솔루션을 제공하는 퍼시스의 노하우가 집약돼 있다”면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퍼시스가 제안하는 ‘오피스 토탈 솔루션’을 통해 회사의 비전을 담고 기업 문화를 바꾸는 변화된 사무 환경을 경험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