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미 전자통신, 자가진단 블랙박스 ‘수호미 플레티넘Q’ 출시

QHD 2채널 자가진단, 지능형 음성시스템 장착

2017-05-23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블랙박스 전문업체 수호미전자통신이 HD 4배 높은 화질인 QHD 2채널 자가진단 지능형 블랙박스 ‘수호미 플레티넘Q’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지능형 자가진단 수호미 플레티넘Q는 주행 중 정상녹화, 고장 등 사용자에게 음성 안내를 해줌으로 블랙박스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했다.수호미 플레티넘Q는 전방 QHD(2560*1440), 후방 FHD(1667*1080)의 소니 EXMOR 저조도 센서를 적용해 역광, 어두운 환경에 초고화질 카메라 센서를 채택했다. 초당 전·후방 30프레임으로 최적화된 화질로 녹화할 수 있다.최첨단 안전운전 보조시스템(ADAS)과 전방추돌 경보, 차선이탈 경보, 과속경보, 앞차 출발알림을 탑재 했다. 전·후방 5G광각렌즈를 사용해 전방 150도, 후방 150도의 300도 광촬영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 했다.슈퍼 오토나이트 시스템은 야간환경으로 초고화질 촬영이 가능하다. 주차 시 장시간 녹화 가능한 오토 타임랩스 기능도 1초 1프레임을 녹화해 32기가 기준 30~40시간 주차 녹화를 할 수 있다.또 차량 방전 방지를 위해 저전압 차단, 시간차단의 2중 방전 차단으로 사용자가 밧데리 방전을 방지할 수 있다.특히 고온 발열로 인한 블랙박스 고질적인 녹화불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95도까지 발열 차단 시스템을 적용했다.박주훈 수호미 전자통신 대표는 “수호미 특화 기술인 녹화 영상에 내 차 넘버 저장 시스템을 채택해 사고 시 영상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며 “론칭은 신세게 홈쇼핑을 통해 6월 판매 예정으로 수호미 플레티넘Q 전 구매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GPS를 무상 증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