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모션베드 全품목 판매율 전년比 5배 이상 증가
2018-05-23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일룸의 모션베드 전 품목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23일 일룸에 따르면 회사의 모션베드 제품 ‘아르지안’이 지난 8월 첫 출시 이후 올해 월평균 판매량이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 대비 690% 이상 상승했다. 아르지안의 트윈형 모션베드는 올해 전체 아르지안 판매량에서도 60% 이상을 차지했다.일룸 측은 숙면 성능을 기본으로 침실에서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요구가 증가했고 동시에 모션베드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넘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배려한 침대라는 인식 전환이 맞물린 결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실제 일룸의 모션베드는 독립적인 플랫폼을 갖춘 싱글 침대 2개가 나란히 놓인 구성으로 침대를 분리해 단독 싱글 침대로 활용할 수 있고 침대 별로 등판과 다리판 각도 조절이 가능해 다리 부종, 코골이 등 개선을 돕는다.침대 위에서 TV 시청, 독서, 웹 서핑 등 서로 다른 취미 생활을 공유하면서도 각자에게 맞는 편안한 자세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도 제공한다. 수납공간과 USB 충전 단자가 삽입된 ‘수납형 헤드 보드’와 높이를 조절해 독서대나 협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리프트업 사이드 테이블’, 사용자 맞춤형 밝기 조절이 가능한 ‘OLED 멀티 조명’도 있다.일룸 관계자는 “최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침실을 멀티 공간으로 만드는 모션베드가 새로운 침실 트렌드로 각광 받고 있다”면서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일룸 모션베드만의 혁신 가치를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