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 ‘현대라이프 FP Digital’ 통해 영업채널 디지털화 나서
태블릿PC·스마트폰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 관리
‘내 보장자산 바로알기’ 서비스…효과적인 재정 상담
2018-05-23 PR 기자
[매일일보 PR 기자] 현대라이프가 대면 영업채널의 디지털화를 통해 FP(Financial Planner)들의 세일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현대라이프는 이달 초 ‘디지털 영업 시스템’을 리뉴얼해 ‘현대라이프 FP Digital’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라이프 FP Digital’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보험 가입 통합데이터를 활용한 ‘내 보장자산 바로알기’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했다.현대라이프는 이번 론칭을 통해 FP들이 전문적인 재정설계사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현대라이프의 전체 FP 중 80%, 올해 입사한 신입 FP는 100%가 태블릿 PC를 활용하고 있으며, 전자서명 청약률은 3월말 기준으로 55%를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국내 생명보험 가입률은 82%에 이르지만, 정작 보험고객은 어떤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무엇을 언제 보장받는지, 보험금과 보험료의 수준이 내 상황에 적합한지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그러다 보니 꼭 필요한 보장을 준비하지 못하거나 소득 대비 많은 보험료에 부담을 느껴 해지하는 경우도 있다.현대라이프는 고객이 필요한 보험을 잘 가입하고, 또한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FP가 고객과의 대면 상담 시 사용하는 태블릿PC에 ‘내 보장자산 바로알기’ 기능을 도입했다.‘내 보장자산 바로알기’는 한국 신용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생·손보사 보장성 보험 가입 통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보유한 모든 보장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요약하고, 고객의 소득 및 가족현황을 기준으로 보장이 적정한 지 진단해 주는 현대라이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이를 통해 FP들은 고객의 보험 가입상황을 정확히 알고 보다 효과적인 재정설계 상담을 제공할 수 있고 고객 입장에서도 나의 상황에 필요한 보장이 무엇인지 확신을 가지고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태블릿PC가 고객과의 상담 기능에 집중했다면, 스마트폰은 강력한 고객관리의 Tool로 업그레이드 됐다.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에게 디지털 명함을 보내거나 현대라이프가 매일, 매주 발행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컨텐츠를 보낼 수 있다.또한, 계약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보험과 관련된 이벤트 발생 시에 잊지 않고 적절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활동 관리 기능을 제공해 FP의 세일즈 역량에 대한 맞춤 분석 및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현대라이프 관계자는 “보험은 전통적으로 Push 산업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디지털이 이런 인식을 개선시킬 것”이라며 “현대라이프는 디지털을 통해 FP들의 역량 강화와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