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법인 대상 ‘장기렌터카-비용분담형’ 출시
회사와 임직원이 렌트비 반반씩 부담
업무할 땐 업무용, 휴일에는 개인 자가용으로
2018-05-24 PR 기자
[매일일보 PR 기자] 회사와 임직원이 차량을 함께 대여해 비용 부담은 반으로 줄이고 활용도는 두 배로 높인 신개념 장기렌터카 상품이 나왔다.현대캐피탈은 지난 15일 법인 차량을 임직원과 공유할 수 있는 법인대상 렌터카 상품 ‘현대캐피탈 장기렌터카-비용분담형’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현대캐피탈 장기렌터카-비용분담형’은 업무용 법인 차량의 쓰임새가 대부분 업무 시간에 한정되고, 그 외 시간에는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점에 착안한 상품이다.본 상품을 통하면 회사와 임직원이 법인 차량을 함께 이용해 차량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평상시에는 업무용으로 차량을 사용하고 휴일과 업무 외 시간에는 출퇴근과 레저 등 개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공유로 인해 가격부담은 반으로 줄었다. 회사 입장에서는 월 렌트료를 절반만 부담하면 돼 업무용 차량 관리 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이 가능하다. 임직원 입장에서도 별도 보험료나 자동차세, 감가상각에 대한 부담 없이 일반 장기렌터카 이용료의 반 값으로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회사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현대캐피탈이 사내에서 파일럿 상품을 운영한 결과, 직원간 신청 경쟁률이 9:1까지 치솟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직원 취향대로 차종, 색상, 옵션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해 선호도가 더욱 높았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장기렌터카-비용분담형 상품은 법인 차량의 운영과 비용 효율을 극대화 시킴으로써 법인과 임직원이 윈-윈하는 상품”이라며 “법인 차량 운영 효율화와 사내 복지를 결합한 형태의 상품 구조로 법인에 도입할 경우 임직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현대캐피탈은 웹과 모바일에서 실시간 예약 및 반납이 가능한 법인 장기렌터카 카셰어링 시스템도 제공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현대캐피탈 고객센터 1588-5211로 하면 된다.자료=현대캐피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