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2010년 상반기 CFA 합격자 13명 배출
2011-09-14 박동준 기자
현재 삼성증권의 CFA Level3 인증자는 총 33명이며, Level2 41명, Level1 103명 등 총 177명이 각 단계별 인증을 받은 상태다. 주로 리서치 센터 및 IB사업본부, CM사업본부 등 투자은행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취득하고 있다.
CFA는 미국 투자관리연구협회 (AIMR)에서 주관하며, 최소 3년에 걸친 시험 기간과 재무, 회계, 포트폴리오 이론, 윤리 등 방대한 시험분야로 금융 관련 자격증 중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증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합격자 배출에 관해 삼성증권 관계자는 “CFA시험 최종 합격자에게 인사평가시 높은 점수를 보장하고, 승격시에는 가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일인당 200만원이 넘는 교육비를 지원한 결과 역대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