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상장 추진 日기업 CEO 상장간담회 동경서 개최

2011-09-14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14일 오후 일본 동경에서 일본기업의 국내 상장을 지원하기위해 한국상장에 관심이 많은 일본기업 CEO들과 상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김봉수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상장대상시장으로서 한국증시의 매력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상장을 위한 일본기업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는 한편, 상장추진 과정에서 기업이 느끼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현재 일본은 지리적, 문화적으로 한국과 가깝고, 선진 경영을 체득한 우수한 기업이 많아 중국에 이어 가장 유망한 유치대상지역으로 꼽히고 있으며, 현재 10개 일본기업이 대표주관계약을 체결, 한국상장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