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예 그린 빅밴드 정기연주회, 봄내 음악회' 개최
2017-05-25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오는 27일‘예 그린 빅밴드 정기연주회’와, 31‘봄내 음악회’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7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예 그린 빅밴드 정기연주회”는 춘천지역에서 스윙음악을 전문으로 연주하는 빅밴드 예그린악단의 연주로 영화음악 ‘Rocky’, ‘Piter Gun’등 박진감 넘치는 곡들을 연주하고 기타리스트 박현정의 ‘Romance De Amoour’, 오카리니스트 정태규의 ‘El Condor pasa’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을 연주한다.
또한 31일‘문화가 있는 날’저녁 7시 30분 개최하는 ‘봄내 음악회’에서는 강원일보 어린이합창단의 ‘밤하늘 여행(강수현 곡)’, ‘무지개 빛 하모니(윤학준 곡)’을 시작으로, 첼리스트 김혜윤, 플루티스트 최현아, 바리톤 조용원, 소프라노 최혜윤, 춘천레이디스앙상블이 출연하여 주옥같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국립춘천박물관은 푸르름이 완연한 가정의 달에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 문화 산책을 즐기면서 돈독한 정을 쌓는 시간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