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 패러다임은 새롭게 변화할 것”
“사람 중심으로, 소득주도 성장으로 무너진 민생경제 회생시킬 것”
2017-05-25 이상래 기자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5일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은 새롭게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람 중심으로, 소득주도 성장으로 무너진 민생경제를 반드시 회생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고 국민의 권리”라며 “지금 대한민국은 청년 백수·명퇴 가장·빈곤노인 등 일자리 없는 국민이 고단한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람 중심의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제1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라며 “일자리 창출이 가계소득 증가로 이어지고 소비·투자를 촉진해 또다시 일자리를 증가시키는 선순환 구조로 새 정부의 경제정책의 큰 틀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