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포스코·기아차 기초자산 ELS 판매

2011-09-15     김백선 기자

[매일일보] 교보증권이 최대 연 3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16~17일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스텝다운 알파형 교보증권 제635회 ELS는 포스코 보통주와 기아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5%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한 번도 최초기준주가의 55%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교보증권이 만기시점에 45%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매 6개월 조기상환 기회 때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특히 이 상품은 최초조기상환시점에 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115%이상일 경우 7.5% 수익을 추가 지급하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