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올해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

2017-05-31     민옥선 기자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11,92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4.13%다.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동문동 308-25번지로 ㎡당 327만 8,000원이고, 최저지가는 인지면 산동리 248-9번지 임야로 ㎡당 495원으로 나타났다.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의 과세표준 및 개발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별도의 결정통지문 우편발송은 없으며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서비스, 서산시 홈페이지나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29일까지 정부민원포털 민원24를 이용하거나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31일까지 재결정 공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지가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