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택배 연휴 첫날까지 배달

2010-09-16     황정은 기자
[매일일보]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특급우편물과 택배우편물을 추석 연휴 첫 날인 21일까지 배달한다고 16일 밝혔다. 편지 등 일반 우편물은 연휴 기간 동안 배달하지 않는다. 우정사업본부 측은 추석이 임박해 접수된 우편물을 최대한 배달하기 위해 추석 하루 전까지 배달한다고 언급했으며 우체국은 20일과 24일에는 정상운영하고 연휴기간인 21~23일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추석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4600여명의 인원을 추가 투입했으며 소포 운송용 파렛 6만6000대와 일일 2100여 대의 차량 등을 집중 투입, 우편물이 적기에 배달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