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골든블루, 부산시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사업 후원
2018-06-02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골든블루는 지난 1일 부산지방경찰청에서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사업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와 허영범 부산지방경찰청장, 김영도 부산창조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1억원의 후원금은 보행자 사고 발생율이 높은 부산 영도구에 19개의 투광기를 설치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야간 교통사고와 같이 실제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호발전할 수 있는 공헌활동을 시행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한편 골든블루는 지난해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he future’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선포했다. 이후 이익을 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역문화사업 후원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청년회의소, 초록우산재단, 전국전동휠체어축구대회 후원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발전과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하는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과 한국 주류산업의 발전을 위한 양조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