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中 주방·욕실 박람회 참가…中 시장 공략 강화

2017-06-02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코웨이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주방·욕실 박람회 ‘2017 KBC’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코웨이 스스로 살균 비데’ 등을 선보이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KBC는 올회 22회째를 맞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박람회로 올해 35개국에서 40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코웨이는 박람회에서 비데와 공기청정기, 정수기, 연수기, 주서기 등 5개 범주 27개 제품을 전시했고 이번 참가를 계기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코웨이는 해외 비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참가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현지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 개발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