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뮤지컬 코미디 '넌센스' 선보여

2018-06-02     윤여경 기자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2017년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 “넌센스”를 오는 10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철원 화강문화센터에서 선보인다.“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다.“넌센스”는 1991년 초연된 이후 1000만 관객 동원, 매공연 관객점유율 70%이상 달성의 대기록을 세우며 한국의 대중적 뮤지컬 중 최고의 작품으로 자리잡은 공연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반전있는 수녀 캐릭터의 무용과 복화술, 소울과 가스펠을 넘나드는 다양한 연출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2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 입장)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7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철원소식)를 참조하거나 관광문화과 문화예술부서(450-52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