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동아대의료원과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

2010-09-17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김봉수)는 17일 오전 11시 부산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동아대학교의료원(원장 남경진)과 취약계층 대상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대상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의 공동 수행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체결된 것이며, KRX는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필요 경비를 부담하고 의료원은 의료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다문화가정 대상 종합검진, 1사1촌 주민 대상 현장 의료검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하는 다양한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