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앤컴퍼니, 美 태양광 사업 기대감에 상승 마감
2011-09-17 박동준 기자
마티네에너지와 Pre-Master Agreement를 맺고 있는 케이앤컴퍼니는 17일 LS산전과의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함으로 인해 최종계약까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신용구 부사장은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함으로 인해 이번 추석 연휴직후 최송실행계약을 위해 실무진들이 출국할 예정이며, 실무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Definitive Agreement를 미국 현지에서 마티네에너지와 맺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마티네 프로젝트는 총 49억달러 9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서 지난 7월 현대중공업과 175MW, 7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한데 이어 이번에 한전KDN과 케이앤컴퍼니를 추가 사업자로 선정했다.
케이앤컴퍼니는 캘리포니아 Copus지역에 40MW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담당하며 이는 약 1억6천만달러 규모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