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추석 맞아 사회취약층에 생필품 전달

2010-09-20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수화) ‘KSD나눔재단’은 20일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예탁결제원은 영등포구 관내 쪽방촌․노숙인쉼터 관리소인 “광야홈리스복지센터”를 찾아 쪽방촌 거주자 및 노숙인 약 500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4월에도 KSD나눔재단 창립 1주년을 맞아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하여 520세대에 '사랑의 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이외에도 KSD나눔재단은 올해 약 8000명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체험형 금융교육을 제공하였고, 298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진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1억원을 성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