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경기침체 종료선언 급등...다우1.37%↑

2011-09-21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미국 증시가 미국의 경기침체 종료 선언으로 더블 딥 우려가 가시면서 급등했다.

다우는 1.37% 오른 10753.62에 장을 마쳤고 나스닥은 1.74% 상승한 2355.83, S&P 500은 1.52% 오른 1,142.71로 4개월여만의 최고치를 나타냈다.

전미경제조사국이 2007년 12월 시작된 경기침체가 지난해 6월로 끝났다고 발표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미국내 4위의 건축업체인 레나가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주택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건설업종의 주가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