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페스티벌의 별,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 전석 매진 기염
2018-06-15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EDM페스티벌의 별, 한국 최초 컨셉츄얼 페스티벌인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 / 이하 하이네켄 스타디움]의 약 2만석의 티켓 전량이 매진되며 그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특히 2014년 1회부터 4회를 맞이한 2017년까지 4년 연속 전석 매진되며 흥행 불패의 신화를 계속 써나가고 있다. 특히 거대한 오각형 형태의 다섯 개 스테이지에서 각기 다른 다섯 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일반적인 EDM페스티벌과는 차별화된 무대로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올해는 라인업이 발표되기 전 이미 90% 이상의 티켓이 판매되며 라인업이 아닌 컨셉만으로도 충분히 페스티벌을 흥행시킬 수 있음을 보여줬다.5개의 장르로는 댄스뮤직의 클래식이라 불리는 불리는 하우스(House)의 디제이/프로듀서인 크리스 레이크(Chris Lake), △ 영국 출신의 디제이/프로듀서 뉴톤(Nu:Tone) △브라질 출신의 영국 디제이/프로듀서 스파이(S.P.Y) △ 앨리슨 원더랜드(Alison Wonderland)가 함께한다.또한 세계적인 DJ 매거진인 DJ Mag Top 100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된 일렉트로 하우스(Electro House)의 디제이/프로듀서 대닉(Dannic)이 일렉트로닉 하우스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트랜스(Trance) 장르를 선보이는 러시아 출신의 아티(Arty)가 스타디움의 대미를 장식한다.하이네켄 스타디움의 기획사인 비이피씨탄젠트 김은성 대표는 스타디움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거대한 빛의 인형 둔두(DUNDU)의 퍼포먼스와 LED 라이팅 쇼, 불꽃놀이 등 매년 업그레이드 되는 무대 효과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만큼 올 해는 어떤 연출을 선보일지 모두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밝혔다.2014년부터 <스페이스 서커스>, <신화 > 등 페스티벌을 상징하는 메인 테마를 선보인 하이네켄 스타디움이 올해는 4회를 맞이하면서 <위대한 여정 – Grand Voyage>라는 테마로 17세기 이탈리아 베네치아 항구를 배경으로 신세계를 찾아 떠나는 탐험가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