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활황으로 펀드환매 주춤
2011-09-27 박동준 기자
지난 20일 기준으로 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의 주간 순유출 규모는 8793억원이 빠져나갔다.
MMF에서 추석 자금 수요로 9822억원 순유출됐으며, 채권형펀드로는 자금 순유입, 글로벌펀드 자금은 신흥지역펀드로 17주째 순유입이 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모든 유형에서 환매가 이어지면서 연초부터 총 6조4천억원이 순유출됐다.
미국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는 10억9천만 달러가 순유입됐지만, 서유럽펀드와 International펀드에서 각각 10억6천만달러와 2억2천만달러가 빠져나가면서 선진지역펀드는 3주만에 순유출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