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KOSPI200 연계 연 9% 수익 추구 ELS 출시

2011-09-27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삼성증권은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9%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를 29일까지 150억 한도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만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구조상품이다.

또,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내에 기초자산이 35%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역시 연 9%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35% 이상 하락한 적이 있고, 수익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만기에 KOSPI200 지수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이 상품은 삼성증권 지점 뿐 아니라 홈페이지 및 HTS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