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2010년 신입사원 100명 공개채용

2011-09-27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는 2010년 신입사원 100명을 공개채용하기로 하고,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취업포털 사이트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를 통해 서류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부문은 리테일, 본사영업(홀세일/IB/Trading), 리서치, IT부문의 총 4개 분야로 나뉜다.

리테일부문은 재경지역을 포함해 부산, 대전, 울산 등 지역별로 인재를 선발하며, IT부문은 관련학과 전공자 및 수학/통계학 등 이공계열 전공자를 우대한다.

공통사항으로 영어, 중국어, 일어 및 기타 언어 능통자와 금융(증권)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실무면접, 인적성검사, 세미나면접(논술포함), 임원면접의 단계로 채용절차가 진행되며, 11월 하순경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에 앞서 채용설명회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28일에는 이화여대, 한국외대, 경북대, 충북대, 29일에는 고려대, 연세대, 부산대 등 전국 14개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 및 캠퍼스 리쿠르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11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및 동등한 학력이상의 소지자이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입사지원은 인터넷접수로만 가능하며 이메일, 우편 및 내방접수는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