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해미읍성축제' 홍보에 박차

2017-06-18     민옥선 기자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가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해미읍성축제를 전국에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제5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에 참가해 축제와 관련된 공연콘텐츠 마켓, 운영시스템, 이벤트 산업 등이 한자리에 모인 이 박람회에는 38개 기관·단체가 78개 부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축제 관계자 및 일반관람객들에게 해미읍성축제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와 즐길 거리를 소개했으며 추억의 고무신 만들기, 국궁체험, SNS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해미읍성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시 관계자는 “추석황금연휴기간에 개최되는 서산해미읍성축제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며 “조선시대로 타임 슬립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기 바란다” 고 하였다.한편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해미읍성에 열리는 서산해미읍성축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로 5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서산의 대표적인 축제다.올해는 태종대왕 행렬 및 강무를 비롯해 해미읍성 성누를 탈환하라!, 황금 각자석을 찾아라!, 해미읍성 병영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