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토요문화학교 ‘연극탐험대’ 수강생 모집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
2018-06-19 강세근 기자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수원SK아트리움에서 운영하는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수업이 없는 초등학생의 토요일 여가 시간에 문화예술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예술 기능교육 중심이 아닌 연극 기초 교육과 연극 놀이를 통해 아이가 연극을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과 정서 함양, 감수성과 소통능력 제고를 돕는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음악, 미술, 공연 등 해당 문예회관이나 지역의 문화예술 특성을 고려한 예술감상과 체험 중심의 예술 교육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기수당 선착순 30명을 뽑는다. 수강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