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경기도의회 의원, ‘지방자치의정대상’ 수상

2018-06-20     강세근 기자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이 19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및 2017 국제 환경 문화 가이아 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상은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 글로벌 녹색리더 가이아클럽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이 후원하는 것으로 우리사회의 에너지절감과 지구촌 환경보전 확신, 기후변화 대응에 공헌한 인물들이 선정됐다.정 의원은 전반기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곧 개장 예정인 군포시 수리산 도립공원의 주차장․편의시설 등 공원 환경개선 방안마련에 노력했으며 후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실현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특히, 군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환경보전이 균형이 이룰 수 있도록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정윤경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하였는데, 이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값진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도민들이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하여 맡은 바 직분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