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저축은행, ‘늘푸른나무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현금과 물품 기부 통해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2017-06-25     김정국 기자
[매일일보 김정국 기자] The-K저축은행은 지난 22일 장애아동의 재활 치료 등을 위해 ‘늘푸른나무복지관’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늘푸른나무복지관’은 천주의 성 요한 의료봉사 수도회의 산하시설로 지난 2000년 1월 개관한 이래로 △장애아동 발달지원 △직업훈련 △취업지원 및 취업 후 적응지원 △자립생활지원 △장애인 활동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지적·자폐성 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생애주기별·통합적 지원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이번 ‘늘푸른나무복지관’ 후원금 기부에 이어 27일에는 저소득층이 직접 방문해 식료품을 제공받는 상설 무료마켓 ‘성북 푸드마켓’에 참기름과 커피믹스 등 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The-K저축은행 배재환 대표이사는 “점차 중요시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인식해, 앞으로도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확대해 공공의 이익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기업윤리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말했다.이어 “특히 장애아동에 대한 교육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The-K저축은행은 2016년 12월말 기준 30조의 자산을 보유한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계열사로는 △The-K손해보험 △The-K예다함상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소피아그린 △The-K서드에이지 △The-K교직원나라 등이 있으며, 교직원 및 금융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