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예일대 음대 등과 연계한 고품격 무료 음악회 개최

2017-06-26     김양훈 기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오는 7월1일부터 8일까지 총 14차례에 걸친 고품격 음악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와 관련, 8일간 인천대와 예일대 음대, 줄리아드 음대, 세종솔로이스츠 등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이번 음악회는 인천대가 국립대로서 지역사회 시민 및 기업들에게 세계적인 음악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함께 공감하고 향후 인천이 국제적인 음악도시로 도약하기에 필수적인 예술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준비됐다.인천대가 준비한 행사는 세계적인 음대교수 및 유망주들이 함께하는 연주회 13차례, 예일대 음대 학장의 강연 1회 등 총 14회로 진행된다.특히, 인천대는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공연장소를 인천대뿐 아니라 송도 트라이볼(2회), 청라 엘림아트센터, 인천시청, 경찰청, 삼성 바이오로직스 등 지역 기업체 및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 예일대 음대 교수의 티칭을 직접 볼 수 있다.그리고 공연(인천대 2회) 등 14회의 다양한 장소에서 직접 시민들과 고품격 연주회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그동안 공연에 참석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도 특별한 기회와 기쁨을 주기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회를 기획하는 등 남다르게 준비했다.한편 인천시 및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전체 공연의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공연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 개인 등은 인천대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좌석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공연관련은 인천대 대외협력홍보팀(032-835-924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