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밴드 프롬디어(FromDear), 새 싱글 앨범 ‘황혼’ 발표
2018-06-30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실력파 5인조 인디밴드 프롬디어(FromDear)가 6월 29일, 새 싱글 앨범 ‘황혼’을 발표 했다.프롬디어는 윤영호(리더, 드럼), 이치호(작곡, 건반), 권민준(보컬), 지혜성(베이스), 루시(기타)
이루어진 각광 받고 있는 실력파 혼성 인디밴드이다.
이번에 선보인 '황혼'은 작사,작곡:이치호, 편곡:FromDear(프롬디어)가 작업했다.프롬디어(FromDear)는 편지의 앞부분과 뒷부분에 쓰이는 Dear와 From을 합쳐서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음악으로 건네주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어려운 비주류 음악 시장에 진정한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프롬디어(FromDear)는 2015 ㈜아이뉴스24 한강음악제 대상, 2016 신한카드X네이버 GREAT 루키 동상, 2017 전주 MBC ‘창작가요제’ 금상으로 인정 받았으며,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상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2016.07 1st.EP<틀>, 2017.03 2nd.Single<출근길>에 이어 선보인 프롬디어 (FromDear) 의 새 싱글 ‘황혼’은 “우리들에겐 모두 어스름해진 추억 혹은 잠시나마 빛이 났던 과거들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안일했던 한 때의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미 되돌릴 수 없다는걸 알기에 후회가 들고 괴로울 때 ‘황혼’으로 스스로를 타이를 수 있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특히 몽환적인 피아노와 짙은 보컬의 목소리, 일렉기타의 터프함이 표현해내는 발단과 전개, 절정과 결말까지 어느 한 부분도 놓칠 수 없는 스토리라인을 구성했다.‘황혼’ 발매 기념 공연은 7월8일 토요일 오후 7시 OTO Project(구 재머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프롬디어 공식 SNS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그 외에도 8월 4일 JUMF 얼티밋 페스티벌, 8월 19일 지붕 콕 페스티벌에서도 프롬디어를 만나 볼 수 있다. JUMF는 8월 4일 ~ 6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쟁쟁한 뮤지션(YB,이적,넬,사이먼도미닉, 로꼬, 박명수, 크라잉넛, 키썸, 헤이즈 등)들이 참가하는 페스티벌이다. 프롬디어는 8월4일 금요일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공:(주)이티엔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