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발레단, 용인 매봉초등학교서 재능기부 발레 공연
2018-07-02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김광진 발레단이 (사)대한 체케티 발레협회 초청으로 오는 5일 경기도 용인시 매봉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한 재능기부 발레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김광진 발레단은 지난 6월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KBS성우 송연희가 들려주는 힐링 동화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공연을 전석매진으로 성황리에 마친 기념으로 교육공동체를 위한 재능기부를 기획했다.어린이를 위한 동화 인형 발레극을 연출·기획, 발레 인구 저변 확대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발레뮤지컬을 제작해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발레단이다.김광진 단장은 “발레를 처음 접한 어린이들과 교사들을 위해 발레 마임과 발레인사법, 고전주의 발레와 낭만주의 발레의 차이점등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발레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등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라며 "발레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노인시설, 특수계층시설, 아동시설, 청소년시설 등 여러 곳을 방문해 재능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