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우리투자증권은 5일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전기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영업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이창목 연구원은 “최근 고온 현상과 산업용 수요 호조등에 기인과 장기적 관점에서도 신규 발전소 증설 등의 요인으로 전기판매량이 향후 5년간 연평균 20%의 성장세를 전망한다”며 “특히 2011년과 2012년에 신규발전소 완공으로 인해 높은 성장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영업실적의 개선으로 동사의 ROE는 최근 5년간 5% 미만 수준에서 2010년 8%, 2011년부터 10% 내외 수준으로 상승 할 것으로 보고 PBR도 이에 따라 현재 0.7배에서 1배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