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툰 ‘툰카메라’, 동영상 실시간 렌더링 기능 출시

70만 다운로드 기록, 애니메이션 필터 19종 서비스

2018-07-05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동영상을 촬영하면 애니메이션이 완성되는 앱 ‘툰카메라’가 사회관계망(SNS) 사이에서 인기다.헬로툰 모바일앱 ‘툰카메라’는 사용자 수요에 맞춰 지난 6월30일 업데이트를 통해 동영상 실시간 렌더링 기능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툰카메라는 사용자가 직접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만들어 사진, 동영상을 촬영하면 완성되도록 설계된 애니메이션 카메라 필터 앱이다. 블로그 포스팅, 웹툰 제작·창작 강의는 물론 SNS 사이에서도 다양한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최종화 헬로툰 대표는 “이번 동영상 렌더링 서비스 출시를 통해 사용자 니즈에 맞는 웹툰, 애니메이션 제작 앱으로 거듭나 대한민국이 문화 콘텐츠 강국이 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툰카메라는 2014년 6월 론칭 후, 7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자사 앱 ‘웹툰비디오’와 기능 보완 측면의 서비스를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툰카메라는 안드로이드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iOS의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