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스위트호텔 제주’, 객실 리노베이션 개장

2018-07-06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교원그룹의 ‘스위트호텔 제주’가 5개월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이번 달 재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교원그룹에 따르면 스위트호텔 제주는 지난 2월부터 5개월 동안 객실을 전면 개편했다. 리노베이션 컨셉트는 ‘가족과 함께하는 달콤한 휴식’이다. 객실은 원목과 밝은 톤의 대리석을 사용했고 객실 콘셉트별로 포인트 아이템과 배색 색상을 접목했다.투숙객 유형과 여행 스타일에 따라 베드·온돌·패밀리 타입으로 세분화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호텔 1층에 위치한 패밀리 타입 객실은 야외 테라스와 온돌마루, 벙크 베드(이층 침대)로 구성했다. 복층 구조로 설계된 ‘듀플렉스’는 침실 공간을 2개로 분리해 3인 이상 방문객이 사용할 수 있다.교원그룹 측은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부티크 럭셔리 호텔’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스위트호텔 제주 관계자는 “이번 객실 리노베이션을 통해 투숙객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려 가족과 연인, 친구 등 어느 누구와 함께해도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