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효성건설 실적악화 이유로 해산결의 2011-10-05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효성그룹이 기업실적 악화를 이유로 효성건설을 청산한다. 효성건설은 5일 공시를 통해 지난달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부진에 따른 해산결의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현재 자본금은 17억원에 부채 1263억원에 자본잠식 상태를 기록중이었다. 2008년 39억원에 이어 2009년 115억원의 순손실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