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TIPA 어워드’ 7년 연속 수상

2018-07-07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유럽이미지출판협회(TIPA)가 주최하는 ‘2017 TIPA 어워드’에서 7년 연속 수상과 5관왕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TIPA는 전 세계 15개국 27개 전문 매체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매년 카메라와 영상에서 부문별 최우수 제품을 선정해 TIPA 어워드를 수여한다.후지필름은 올해까지 7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여기에 올해는 ‘중형 포맷 카메라 부문’에서 회사의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가, ‘베스트 전문가용 미러리스 부문’에선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인 ‘X-T2’가, ‘베스트 입문자용 미러리스 부문’에선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T20’이, ‘베스트 전문가용 콤팩트 카메라 부문’에선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100F’로, ‘베스트 미러리스 교환식 단렌즈 부문’에선 X 시리즈 교환식 렌즈인 ‘XF23mmF2 R WR’ 등 모두 5개 제품으로 수상했다.이다 토시히사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대표는 “후지필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더불어 소비자 동향을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사진 문화 발전에도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