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파스퇴르 인수 고려했었다”

2011-10-05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LG생활건강은 5일 공시를 통해 파스퇴르 유업 인수작업과 관련해 인수여부를 검토했으나 인수하지 않기로 밝혔다. 이날 정오경 롯데삼강은 파스퇴르 100% 지분을 600억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거래소는 지난 7월20일 파스퇴르 인수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바 있는데, 당시 LG생건은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기존의 사업영역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신규사업에의 진출을 위해 유제품업체 인수에 대한 사전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파스퇴르유업(주)도 검토대상 중에 하나”라고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