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북경대,‘한반도문제포럼’ 개최

2018-07-10     이한듬 기자
[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북경대 회의실에서 한반도문제포럼과 공동으로 ‘최근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중국 내 북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정부가 남북 간 엉킨 실타래를 풀기 위해 인도지원 중심의 민간교류를 허용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향후 남북 당국 간 대화가 진전된다면 전경련도 북한과 경제교류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