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교차로] 구직자들 “불합격 통보라도 받고 싶어”

2008-02-06     매일일보

[정책/정보] 간편한 취업 워크비()에서는 지난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워크비 구직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이나 면접전형 후 불합격통보도 받길 원하십니까?’란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1965명의 참여자 중 92.46% 가 ‘불합격이어도 알려줬음 좋겠다’는 항목에 응답해 실제적으로 불합격통보도 받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더라도 남녀 모두 92%가 넘는 응답율을 보여 불합격통보를 받는 것에 대해 성별간의 격차는 없었다. 다만, 전체 응답자의 7.48%만이 ‘불합격일 땐 안 알려줘도 된다.’라도 답변하였다. 이번 설문에서도 많은 구직자들이 댓글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나타냈다. 대체적으로 합격여부를 빠른 시간 내에 알려주길 바라며, 불합격 통보라도 받음으로써 막연하게 기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 또한, 불합격이유도 함께 통보해 준다면 다음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본 보도자료는 매일일보의 편집방향과 무관합니다.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 있습니다>